데이비드 애든버러 경
1950년대부터 다양한 다큐멘터리 제작 및 해설을 맡아온 자연 다큐멘터리 거장이자 동물학자인 데이비드 애든버러(David Attenborough) 경은 2019년 WWF와
넷플릭스가 4년간 공동 작업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우리의 지구(Our Planet)'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세계 자연보전을 위해 힘써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WWF의 '에든버러 공작 자연보전 상(WWF’s Duke of Edinburgh Conservation Award)'을 수상하였습니다.
메이지 윌리엄스
영국 배우이자 환경 운동가, 영화 제작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메이지 윌리엄스(Maisie Williams)는 2021년 WWF의 '기후와 자연'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030년까지
자연을 회복의 길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WWF의 글로벌 미션을 지지하고, 사람과 자연 및 야생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에는 지구온난화 1.5℃ 이하 제한, 지구의 산호초 및 해안 생태계 보전과 세계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전 세계 지도자들의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재러드 레토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이자 음악가, 감독 겸 사업가인 재러드 레토(Jared Leto)는 WWF와 남아프리카를 방문하여 밀렵꾼으로부터 흰코뿔소 3마리를 보호하기 위한 인식표
달아 주기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WWF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밀거래 및 기후위기 등과 같이 대응이 시급한 과제들을 포함해 지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에 목소리를 내며 WWF의 활동을 알리는 데 함께 힘쓰고 있습니다.
앤디 머레이 경
영국 테니스 선수 앤디 머리(Andy Murray)는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줄여 나가기 위한 WWF의 노력에 함께 합니다. 특히 네팔 치트완 국립공원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호랑이, 코뿔소 등 멸종위기 동물 밀렵 행위 단속, 밀렵꾼을 추적하는 수색견 훈련 프로그램 홍보와 기금 모금 등을 통해 이니셔티브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야생동물 밀렵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보호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