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발견된 바다거북의 사체에서는 폐비닐 조각, 낚싯줄처럼 살아있는 동물이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나왔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힌 바다거북 영상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것처럼 우리의 바다가 점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사람이 오염시킨 바다는 다시 사람을 위협합니다. 지금 우리는 바로 아래의 7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후원자님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정부까지 모두 함께 해야만 합니다.

• 가능하면 생분해되거나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지, 플라스틱 물병과 같은 일회용품의 사용을 피하세요.
• 음식은 플라스틱 용기 대신 지속적으로 세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유리용기에 담아 이용하세요.
• 미세 플라스틱이 함유된 비누나 화장품을 피하세요.
• 가능하면 포장되지 않은 상품을 구입해서 과도하게 버려지는 포장재를 멀리하세요.
• 도시나 지역사회에서 정한 폐기물과 재활용의 처리 절차를 숙지하고 지켜주세요.
• 자연을 지키는 책임 있는 시민이자 관광객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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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 29일은 국제 호랑이의 날입니다. 호랑이는 먹이사슬의 가장 윗부분에 위치한 포식자로서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까지 야생에서 서식하는 호랑이를 2010년의 두 배로 늘리기로 한 Tx2 프로젝트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아래의 다양한 그래프로 WWF와 파트너들이 함께 하고 있는 Tx2 프로젝트를 살펴보세요.

현재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적용하는 구역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효과적인 호랑이 복구 관리를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CA/TS 즉 야생 호랑이 보호를 위한 표준화된 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x2 구역은 지난 2년간 수많은 환경에서 CA/TS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역사회 참여 부분에서는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창출하는 데에 필요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우리 프로젝트가 초점을 맞추어야 할 부분입니다. 향후 몇 년 간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 부분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적 관찰에 대한 지표들은 표준화된 관리 방침을 사용하는 구역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표준화를 통해서 호랑이, 숲속의 먹이, 서식지에 대한 지식과 비교 역량이 향상됩니다. 대다수의 구역에서 사람과 호랑이 갈등의 원인을 확인하고 관찰하고 있습니다. 관찰되고 있는 구역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WWF는 이 추세를 가속화하고 호랑이 개체 수의 회복을 지속 가능하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환경과 관련된 지표는 밀렵 근절 활동(Zero poching) 에 대한 WWF의 헌신적인 노력이 효과적인 규정을 적용한 구역의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법률 집행 관찰 도구를 사용하는 사이트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필요한 직원 채용 목표를 달성한 구역들은 몇 년 간 다소간의 변동을 보여 왔습니다. 여기에는 더 많은 야심 찬 계획의 실행으로 인한 인력 수요의 변동과 추가적인 채용에 의한 변동이 반영되었으며, 여전히 호랑이 보호를 위한 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현재 대다수의 현장은 자금 조달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지만 점점 자금 지원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WWF가 파트너들과 활발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야생 생물 기금이 파트너들과 활발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사이트의 수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WWF는 현재 파트너십과 협력적인 접근법이 부족한 현장에서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 자료 출처 : 2018. 04, 2017 연례 보고서 Doubling Wild Tigers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지켜온 지구 마지막 야생의 땅. 연어들의 고향이자 야생의 곰이 가장 서식하는 러시아 천혜의 땅 캄차카반도. TV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곰들의 연어 사냥 광경을 상상해보세요.

K2와 WWF가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어스키퍼(Earth Keeper) 12명을 선발해 캄차카반도로 탐험을 떠납니다. 후원자님도 도전해보세요!

우리가 먹는 생선들, 해산물이 언젠가 사라질 수도 있다? 어쩌면 마트에서 점점 오르고 어느새 훌쩍 뛰어오른 오징어나 고등어의 가격으로 그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걸 체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비싸진 가격이 아닌 고갈된 자원으로써 바라봤을 때 후원자님과 같은 보통의 시민들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될까요?

후원자님의 고민을 대신 풀어서 써준 시민들의 백일장 참여 내용을 후원자님과 공유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