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발전을 줄이는 대신 재생에너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량에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기업의 활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산과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 기업들과 산업 투자활동을 하는 금융회사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의지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실천하는 추진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 출범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12개 기업과 WWF, 그린피스 등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이 참여했습니다. 출범식에서는 국제적 흐름에 맞춘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 도입과 국내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며,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 및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 발표할 것을 약속하는 기업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공표했습니다.
후원자님도 어떤 기업이 공동선언에 참여했는지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시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이들의 노력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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